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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꿈을 이루는 밥 짓기> ;아자 이모의 생활 도감

by 아이들은자연이다 2016. 3. 3.

(( 3월 신간도서. 입니다 ))


<꿈을 이루는 밥 짓기>

아자 이모의 생활 도감

 

[아자 지식책] 시리즈. 



 

 [추천사] 


이 책을 만난 순간, 초등학교 3학년 어느 봄날이 생각났어요. 어머니가 외가에 가셔서 처음 혼자 밥을 짓게 되었는데 냄비는 까맣게 타고 밥은 삼층밥이 되었어요. 위는 덜 익고 아래는 타서 가운데 조금만 먹을 수 있는 삼층밥. 함께 있던 동생만 한 그릇 주고 나는 쫄쫄 굶었지요. 그때 이 책이 있었더라면 멋지게 밥을 지어 동생과 함께 맛있게 먹고 즐겁게 놀았을 텐데요.

어릴 때의 나처럼 처음 밥을 짓는 어린이에게 꿈을 이루는 밥 짓기는 쌀을 씻고 밥솥을 꺼내는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도와줄 거라고 기대합니다. 이 책을 따라 스스로 밥을 지어 먹다 보면, 밥은 땅과 하늘의 기운에 농부의 수고가 더해지고 밥 짓는 사람의 마음도 담기는 따뜻한 맛이라는 걸 알게 될 거예요.

- 고은정 우리장아카데미 대표, 약선식생활연구센터 소장

 

우리는 맛집을 찾아다닌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맛집이란 반찬이나 요리가 맛이 있는 집이다. 정작 은 어느 집이나 고만고만하다. 언제부터인가 밥은 솥에서 퍼주는 것이 아니라 온장고에 들어 있는 공깃밥을 꺼내주는 게 되었다. 정말로 맛 있는 밥을 먹고 싶다. 어떤 반찬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밥 말이다. 꿈을 이루는 밥 짓기는 맛 있는 밥을 먹는 꿈을 이루어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당장 부엌으로 달려가고 싶어졌다.

-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매월 셋째 주말에 지리산에서 가서 음식을 배운다. 제철 재료로 집에서 하는 요리를 이 책을 감수하신 고은정 선생님이 가르친다. 끼니에 배운 것을 같이 해 먹는데 그 중심에 언제나 밥 짓기가 있다. 도시에서 자란 나는 나물밥, 굴밥 등을 지으며 쌀과 그 재료를 생산하신 분들을 생각한다.

어린 조카들보다 이제 스무 살이 되어서 혼자 생활을 시작하는 아들에게 먼저 이 책을 주고 싶다. 어린이책에서 배우는 것이 더 많은 경우가 바로 이 책이다.

- 홍순언 홍보대행사 에그피알 대표

 

30년 동안 엄마가 해 준 밥을 먹고 자랐고, 12년 동안 엄마라는 이름으로 밥을 해 왔어요. 밥하기가 지겨울 무렵, 이 책을 만났어요. 밥을 한다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 꿈을 이루는 일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하는 밥 짓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깨달았어요.

노정임 작가의 책을 읽으면 그이가 얼마나 농촌을, 자연을, 부모님을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답니다. 내 아이가 그런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 윤혜정 아이쿱생활협동조합 시민기자

 

꿈을 이루는 밥 짓기는 어떤 모습일까? ‘생활 도감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을 읽다 보면 익숙했던 밥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한다. 밥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들과 더불어 책에서 나온 음식 만들기를 아이들과 함께하다 보면 어느새 드넓은 세상을 맛있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요리와 음식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싶은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배성호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공동대표

 


(( 날마다 먹는 밥 이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이 10명 중에 1명이.

요리사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잘 먹고 잘 자라야 할 임무가 있어요,

그 중심에 있는 밥, 밥상의 중심 밥 이야기를 쫀득하고 푸짐하게 담았습니다.


이 책은 5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우리말 : 밥과 관련된 말이 얼마나 많을까요? 밥 이름만 이 책에서 60가지가 나옵니다. 풍성한 문화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체험 :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해서는 최고의 재료가 필요합니다. 재료를 찾아 부엌, 쌀가게, 방앗간, 논에도 가고, 지구까지 큰 눈으로 살펴봅니다.

*과학 : 너무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관심이 적고 잘 몰랐던 밥에 담긴 과학과 과학기술을 알아봅니다. 과학을 알면, 밥이 더욱 맛있어져요.

*사회 : 사람이 모여사는 공동체에서의 밥의 의미와 이슈를 알아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기초에 있는 밥의 의미를 알아봅니다.

*밥 요리 : 요리를 하기에 앞서 '맛'을 보며 밥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갑니다.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해 볼 수 있는 세 가지 요리로 마무리됩니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를 요리사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먹는 밥을 몸에 기억될 평생 지식으로 익히고

맛을 건강하게 즐기는 작은 습관으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린이들이 꿈을 이루어가면서

그 과정에서 더 맛있고 건강하길 응원하는 책입니다.

아자 이모가 어린이들의 튼튼한 기초 체력을 응원하며 만든

 꿈을 이루는 밥 짓기는 진정한 집 밥 책입니다.



 


알라딘 http://bit.ly/1Ri9w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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