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공부 1
저듸: 저기 (*산골 우리 동네에서는 쩌어~~~~~그.라고도 합니다.)
제주어. 공부 2
곰새기: 돌고래 (*산골 우리 동네에서는 보기가 힘든 동물이라 사투리가 없네요^^)
읽기 힘든 제주어로
책 제목을 지은 까닭.
우리나라 최초!!! 방류 돌도래인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
남방큰돌고래들이 바로 "제주"에 삽니다.
제주 바다에 살던 돌고래를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사람의 욕심 때문에
가까이 가까이에 두고 보려다 보니,
돌고래를 잡아 불법으로 거래하고, 쑈에 내세우며,
돌고래 삶을 가두었습니다.
돌고래와 사람 사이에는 적절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여기 내 옆에 있기보다
저기 조금 멀더라도 바다에 살아가는 모습이
돌고래에게 가장 알맞은 삶이죠.
사람들은 자꾸 그 사실을 잊습니다.
방류 돌고래 7마리는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방류한 지 5년이 넘었고, 제주에서 방류 돌고래들을 누구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방류에 참여한 글작가와 그림작가의
협업 덕분에
돌고래 행동을 이해하게 됩니다.
5년 넘게 관찰하고 사진을 남겨온
작가의 사진이 담뿍 담겨져 있습니다.
2018년 지금,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는
잘 지내고 있을까요?
돌고래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궁금하시면>>>>>>>>>>>>>>>
바다로 돌아간 돌고래들을 보고 반갑게 ‘저기, 저기!’ 할 때의 흥분과, 가능하면 사람과 거리를 두고 저기 저 바다에서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붙인 제목입니다.
*1부: 우리나라 첫 방류 돌고래인, 제돌이, 춘삼이, 삼팔이 세 돌고래 관찰기입니다.
방류 전 돌고래들은 야생 적응 훈련을 합니다. 커다란 가두리에서 두 달 넘게 바다로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물고기를 사냥할 수 있게 활어를 잡아먹는 연습도 하고, 바다에 대한 적응력을 키웁니다. 그 과정에서 과학자들은 돌고래마다 성격이 다르다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수족관에 갇혀 지내며 퇴화되었던 물고기 사냥기술이 점점 좋아지는 것도 관찰했습니다. 적응 훈련을 마친 세 돌고래는 원래 살던 제주 바다로 돌아갑니다.
*2부: 방류한 뒤의 제주 돌고래 이야기입니다. 방류 돌고래들은 무리와 잘 합류했습니다. 암컷인 춘삼이, 삼팔이, 이후 방류된 복순이 모두 새끼를 낳고 엄마가 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제 야생에 사는 모든 돌고래를 관찰합니다. 방류 돌고래뿐만 아니라 제주 돌고래 무리 전체를 지켜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돌고래 과학자들은 제주 돌고래를 관찰하고 있고, 그 덕분에 돌고래들이 자신의 서식지에서 자유롭게 그리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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